여자백팩 ... 드디어 기다리던이 여자 백팩을 만났습니다.

요즘 드라마, 영화를 보면 ,, 여자들 백팩이 대유행이군요.
미국에선 오래전부터 대학생=백팩 이라는 공식이 통했는데,,

우리나라에선 여자들은 왠지 토트백이나 숄더백이 대세였었는데~
2010년 부터 백팩을 많이 메게 되더군요.

건강으로 보나, 실용성으로 보나, 대학생들이 백팩을 메는건 긍정적인 흐름이네요^^

우리나라에선 백팩이라면 아직도 Manish... 즉 낭성적이다라는 느낌이 대세..
변변한 여자 백팩이 없었던 이유에서인 듯 ..ㅠ

즉..CK가방, 아디다스가방, 잔스포츠, 맨하탄포티지 정도가 대부분이었던게 이유가 아닐까요..

그 와중에 발견한 오리지날 뉴욕 백팩커의 가방!!!
패션 백팩이라서 여자 백팩으로 딱인듯..

아직 본격적이 런칭전이라서 가격도 낮은편이고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예인도 한두명 메기도하고,,

존피터(john peter) 는 뉴욕의 가방 디자인 거장인 존피터가 직접 이름을 내걸고 만든 브랜드.

john peters는 맨하탄 포티지의 창시자이기도 하며,, 
피터스마운틴웍스, 맨하탄포티지 같은 브랜드를 서너개 가지고 있는데..

이들중 가장 오래되고 역사를 가진 것이 바로 존피터 가방입니다.
- 그중에서 맨하탄포티지는 제작년인가?? 다른 사람에게 팔아버린 브랜드이구요.
  (그후 우리나라에서도 한탕한 브랜드..)

존피터의 특징은 다른 제품과 달리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모든 제품이 Made in Newyork... / 미국에서만 만듭니다.

<박하선 가방 - 동이 박하선이 메고 다니는 존피터 가방>

 전공정이 수작업입니다. 그래서 다소 비뚤기도 하고,,, 수작업의 느낌이 살아있죠..

 그냥 미국에서는 잘알려진 정통백팩, 올해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주목받고 있고,
연말쯤에는 대대적으로 론칭할 것으로 보입니다.

암튼 괜찮은 브랜드 같네요.

<오랜만에 만나는 여자백팩 디자인.>

   

기다렸던 여자 백팩.... 존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