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 백팩 브랜드, 정장과 코트에도 어울리는 가방

요즘 30대 직장인 남자분들도 백팩을 많이 메고 다닐 만큼 백팩을 많이 선호하는데요.

가방은 장바구니처럼 있으니까 그냥 쓰는 경우도 있고, 정말 가지고 다닐때 자부심이 느껴질 만큼 마음에 드는 것이 있기도 합니다. 남자분들은 여성분 처럼 많은 종류를 쓰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가끔은 한두개 마음에 드는 가방을 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30대 전후의 남자들은 어느 정도의 격이 있는 브랜드를 필요하거든요.

빌포드 바이커스크루 백팩

BUILFORD BIKERS CREW BACKPACK
(빌포드 바이커스크루 백팩)

오늘 선정한 브랜드와 디자인은 빌포드(Builford) 바이커스크루백팩입니다.

우선 빌포드를 선정한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20대 후반에서 40대 까지 직장인 남자분들이 자주 입늗 정장이나 코트 드레스 코드에 잘 맞기 때문입니다. 또한 캐쥬얼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어느 코디에나 잘 어울리는 남자가방입니다.

빌포드라는 브랜드는 백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미국의 Martexin 오리지널 왁스캔버스 전용 브랜드입니다. 소가죽과 왁스캔버스의 조화는 매우 중후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사실 디자인적인 모티브를 보면 모터사이클에서 왔기 때문에 매우 흥미로운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전반적인 쉐입이 위로 길죽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넓은 수납공간에도 불구하고 벙퍼짐 하지 않쵸.

왁스캔버스와 가죽이 믹스되어 있다라는 것은 가죽에서 오는 무게감, 중후함이 정장이나 코트에 잘 매칭이되고 또한 캔버스의 일종이라는 성격상 캐쥬얼에도 잘 어울립니다. 

잘 구조화된 수납공간과 기능적인 디테일 

지금 제가 메고 있는 모습은 짐을 정말 많이 수납한 상태이기 때문에 데일리 사용시 서류파일과 책자 등을 수납한다면 볼륨감이 이 보다는 작아 보일 거에요.

정말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면서도 매우 디테일한 구석이 있는 디자인입니다. 윗부분은 롤탑처럼 디자인 되어 있지만 상단 부분을 닫고 접기만 해도 편리하게 닫고 다닐 있습니다. 또한 롤탑 처럼 돌돌 말아서 앞쪽에 보이는 가죽 스트랩에 후크를 고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면 후크를 측면 스트랩에 고정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엄밀히 말해서 고정을 하지 않아도 가방이 마그내틱으로 착 하면서 달라붙고 접어 놓기 만해도 되지만 후크를 고정한 다는 개념으로 저렇게 걸어 놓습니다. 

상단에 가죽패치 디자인과 왁스캔버스 소재의 질감을 느낄수 있는 장면인데요. 빈티지룩 라인이기 때문에 빌포드의 다른 라이프 스타일과는 달리 크레이지카우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매우 러그드하고 러프한 느낌의 드는 가방입니다. 

보다 클래식하고 심플한, 남성백팩을 원한다면?

만약 좀 더 정장에 잘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이전에 보여드렸던 클래식백팩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0대 남자백팩, 30대 남자백팩은 빌포드(Builford) 클래식 백팩 보고나서 이야기 하자.

18zo의 왁스캔버스라 단단한 몸체를 가진 내구성이 좋은 가방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바닥은 정말 튼튼한 통가죽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남자백팩으로서 아무렇게나 사용해도 내구성이 좋고 오랜 사용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갖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지금 설명드리는 디테일한 요소들은 제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참고하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