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활용한 퓨전요리 - 감자와 햄 그라탕

감자 500g, 굵은 소금, 무염 버터 50g, 다진 파슬리 1큰술, 소금, 후춧가루, 김치 200g, 100g짜리 생햄 6장, 생크림 300ml, 그뤼예르 치즈 150g 그라탱 용기에 바를 버터

오븐을 180℃로 예열한다 (컨벡션 오븐은 160℃) 1 냄비에 큼직하게 썬 감자를 넣고 재료가 잠길 정도로 찬물을 붓고 소금을 넣는다. 약한 불에 15~20분 정도 부드럽게 삶는다. 칼끝으로 찔러보아 잘 들어가면 다 익은 것이다. 2,3 다 익은 감자는 건져 볼에 담고 포크로 으깬 버터와 다진 파슬리를 넣고 잘 섞는다. 4,5,6,7,8 조리대에 김치를 펴놓고 햄을 한장씩 올린다. 준비된 감자를 6등분하여 햄 위에 올리고 돌돌 말아 버터를 바른 그라탱 용기에 담는다. 9,10 작은 냄비에 생크림을 끓여 간을 맞춘 후 그라탱에 붓는다. 그뤼예르 치즈를 얇게 잘라 위에 얹는다. 예열한 오븐에 35분 정도 노릇노릇하게 익힌다. 그라탱 용기 그대로 서빙하거나 엔다이브 샐러드를 곁들여 접시에 서빙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