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법인일수를 기업 단기 자금으로? 대출 한도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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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부동산

법인일수를 기업 단기 자금으로? 대출 한도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법인일수로 기업 단기자금을 구하고 계신다면
저는 우선 말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절박할 때는 이자고 뭐고 이 순간만 넘기고
보자는 맘이지만 한도가 중요한게 아니거든요.
즉, 일수대출까지 알아보는 사업자분들은
그만큼 자금을 구할만한 카드를 다 써봤을 거에요.
우선 고비를 넘기더라도 반복되면 안됩니다.

기업을 운영하는 분들은 힘든시기입니다.

사업하는 사장님, 대표님들의 가장 큰
역할 중에 하나는 역시 자금 조달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읽고 있을 것이구요.


급하다고 한번 사용하면,
두번 세번이 됩니다.

저도 압니다. 누구는 몰라서 이런걸 쓰냐고..
왠지 이 시기가 잠깐 갈 것 같고 좀 지나면
괜찮을 것 같은 생각에 기업 단기자금을
알아보다가 법인일수 대출을 접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공감하시겠지만 그 어려운 시기란
거의 매달 반복이 되고 한번만 사용할 것 같은
이 무시무시한 고리 자금은 계속 사용하게 되죠.
어쩌면 지금 쓰고 있는 거래처의 자금에
더 추가하여 확대하고 싶으신 분들도 있고
그 사용하는 법인 일수를 채우지 못해서
이자의 이자를 구하는 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여신을
매출에 따라 보증액을 증액해 주는 정책
금융기관은 뒷북처럼 늦기 때문에 매출을
오르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Imput이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지인, 가족, 그리고
비제도권의 단기자금을 살펴보게 됩니다.

물론 정책금융기관 입장에서 재원을
아무 곳에나 내어줄 수 없고 성장이
잘 되는 기업을 옥석처럼 가려야 하니까요.


비 제도권 금융은 무엇인가?

사채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1금융권, 2금융, 3금융권 그리고 사금융을
넘어서서 사채라는 것은 그야말로
무등록으로 대부업을 하는 불법이 많거나
아니면 이자율이자 상환 조건이 법적인
상한선을 매우 초과하는 경우입니다.

과거에는 을지로나 명동에 사채시장이
매우 크게 형성되어 있던 때가 있었는데,
보통 월 5% 정도, 좋은조건은 3%였죠.

그러나 근래에는 이자제한법으로 인해
이자율이 낮아지고 규제나 수시기관,
세무 당국의 규제가 심해지면서 이 시장도
완전히 없어지고 그 월이자를 내는 소위
월변이라는 것도 사라지고 지금은 대부분
일수대출이 주류가 된 상태입니다.

(가족, 지안, 친구나 사업하는 분들께
도움을 청하는 방식은 누구나 각자
다하고 있다는 생각에 언급하지 않을께요)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은 영업인들,
그 영업을 너무 믿지는 말자

그러나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 브로커들, 그리고 전화로, 문자로
영업하는 대출 상담사들은 능력이 없어요.

후순위, 연봉대비 3배, 담보대출 90% 등
전혀 이루어지기 힘든 문구를 내밀어서
일단 연락이 오게하고 신용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서 여기저기 돌려보고 되면 좋은거고
아니면 마는 것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여기서 이런 분들에게 의뢰를 하느니
차라리 토스나 카뱅을 돌려보시는게
훨씬 더 빠르고 깔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돌고 돌아 검색을 하다가
기업자금 컨설팅이니 뭐니 하는,
정책자금 연구소이니 하면서 기보, 신보
정책자금을 알아봐준다고 하는 곳들은
상담을 하다보면 결국은 조건이 안되고
혹시나 다른 것이 있는데 하면서 결국
일수대출 이라는 것을 소개하게 됩니다.
그들은 고리의 이자로 사업자들의 피를
뽑아 먹으면서도 도와주고 있다고 표현하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면서도 이 업을 합니다..

직접 사용해 본 경험담과
요즘의 법인일수 한도와 추세

첨에 들어보면 그럴싸해 보이는 일수
그러나 연 7,000%가 넘는다.
이 일수라는 대출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정말 고상하기 그지 없습니다.
저는 일수 같은거 말고 월단위로 이자를
내는 것, 그런 자금을 원해요.

"찾아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으면
네네 가능합니다 라고하면서 하는 말이
매일 내는 일수를 번거로우니까 일주일치를
한번에 내거나 보름치를 한번에 내라는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는 소리를 하죠.

상담을 해보면 대부분 이렇습니다.
네네 한도는 1억까지도 가능하구요.
기간은 120일 정도 넉넉하구요.
수수료도 별로 들지 않습니다라며,
1억이면 1억 2천만원으로 상환하니까
금리는 20%입니다 라고 말하죠.

그러나 이것은 그야말로 궤변입니다.
1억이라고 가정시 수수료를 5-7% 떼고
거기다가 하루 하루 내기로 한 상환액을
편의상 일주일이나 열흘치를 미리 차감합니다.
사실 그렇게 차떼고 포떼고 받은 금액이
바로 원금의 기준이며 이후 지출하는
금액도 일수에 따른 법정이자를 초과하면
원금을 상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분쟁이 생기고 다시 정리할 때
계산하게 되는 것이라서 추후에 다시
알려드릴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설명이 길었는데 이렇게 해서 미팅을 하면
대부분의 마음이 급한 사업자 분들은
그 자금을 쓸 계획이 다 서버린 상태고
그 돈이 안들어오면 이미 큰일날 것
같은 상황이 되어 미팅을 하게 됩니다.

이 때 그 일수업자들은 미팅시 한도를
말한 거에 비해 20%로 확 줄이고,
사용기간은 120일을 이야기하더니
60일로 확 줄여버리며 앞으로
꼬박 꼬박 잘 상환하면서 신용을
쌓으면 한도를 올려주겠다는 식이죠.

이런 돈을 많이 쓰기 위해서 신용을
쌓아라, 그러면 혜택이 있을 것이다.
정말 허무맹랑한 일이 아닐 수 없죠.

사업하는 분들이 몰라서 이런 자금을
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잠깐 통관을 위해서, 물건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때론 잠시 에쿼티가
필요해서 이 시기에 잠시 딱 한번만
계획하지만 한번 사용을 해보게 되면
잠깐씩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이를
염두해 두는 좋치 않은 습관이 생깁니다.
과거에 법인일수이고 영업이 잘 되면
크게 한장은 무리가 없었고 앞서 언급한
그들만의 조건이라고 해도 120일에  20% 정도?
이 일 조차도 어려운일이라서 요즘은 한도가
과거의 1/4이고 기간은 절반으로 줄였더군요.


이 자금으로 인해 독촉 받는다면 참고하세요.

그러나 이러한 고금리 이자를 내면서
운영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이
얼마나 있겠어요? 결국은 일수대출을
제 때 지불하지 못해서 추심과 독촉을
받게 되고 그렇게 되었들 때, 상당수는
약속어음 처럼 집행권원이 있는 서류를
제공했기 때문에 상당한 위협을 받게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원금만큼 이상만 돌려줬다고 생각하면
수사기관을 찾아가서 무등록대부업,
이자제한법 위반 등으로 신고하세요.
그러면 그들은 더이상 괴롭히지 않고
내일 모레라도 압류한다는 사람들이
절대로 그런 짓을 하지 못하고
그냥 정리하자는 식으로 나옵니다.
물론 결국 수사기관의 조사를 통해
처벌을 받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사실 가장 불안해 하는 것은 일수대출
사용자가 아니라 일수대출을 업으로 하는
불법 대부업자들입니다.
왜냐면 이를 신고하면 대부분 큰 문제가
발생되며 이런 사람들은 동종의 전과나
않좋은 이력이 있어서 가중 처벌도 되기
때문에 글려다니지 마시고 경찰서에
찾아가시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단, 그들에게 저 신고하겠습니다라고 하면
뻥카가 나옵니다. 뭐 맘대로 하시고 저는
저대로 압류하고 법적 조치하겠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치지만 결국 진짜 신고를 하면
꼬리를 내리고 찾아고게 되어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이 업자라면 제발
사업자분들 너무 힘들게 하지 말아주시길..


현실을 직시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도 방법입니다.


누가 그걸 몰라서 쓰냐고 하겠지만
모든 과정을 겪고 꿈만은 시절을
치열하게 살고 나서 돌이켜보면,
조금씩 벌고 쓰고 작은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하 수 있는 소확행이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도 어렵고 힘들고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이런 자금은
사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니 그러면 오늘 내일 연체가 되고
다 끝날 수도 있어요라고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저라면 이제는 그렇게 해서
안된다면 회생이나 파산까지 고려해서
근본적인 방법을 찾고 재출발 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하는 일을 계속하며 금융권 채무를 탕감하고
사업을 잘 해서 주변 잘 챙기는 방법도 있잖아요.

아직 한창이시라면 이 말에는 잘 공감이
되지 않으시겠지만 나중에 또 돌이켜 보면
공감이 가는 시기도 있답니다.

우리 사업은 UP과 DOWN이 있으니까요.

당장 급해서 서두르지만 장기적으로는
건전한 여신에도 관심을 갖자.

그리고 이 글을 여기까지 보신 분들이라면
이미 정책 금융기관의 자금을 알아봤거나
당장 조건에 맞지 않는 분들이지만,
앞서 제가 소개해 드린 것처럼 기업의
사이즈에 따라서 신용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재단, 소상공긴진흥공단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창업자금의 규모는
부족하고 성장과정에서 계속 필요합니다.
그리고 평소 어느 정도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래 제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창업 자금 대출 한도는?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창업 자금 대출 한도는?

저는 기보, 신보, 중진공을 이용해 봤고 그런 소상공인이 규모는 아니였지만, 친구 녀석이 최근 신용보증재단이나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한 정책자금을 생각하고 있다며 얼마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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