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보, 신보, 중진공을 이용해 봤고
그런 소상공인이 규모는 아니였지만,
친구 녀석이 최근 신용보증재단이나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한 정책자금을
생각하고 있다며 얼마전 전화를 해왔죠.
우선은 프로세스나 일반적인 기준에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점이 있습니다.
왜 직접 전화걸어 확인하지 않을까?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어떤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검색을 해서
많이 알아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어느 정도
몇일씩이나 인터넷으로만 알아보다
'고민중이다', '알아보고 있다' 상태로
그대로 머무르고 있는 분들이 않아요.
왜일까? 안해봐서 이겠죠?
한번 해보면 다른 것들이 쉬워지는데
아무래도 정책금융기관에 아무 준비
없이 그냥 문을 두드려본다면
역효과가 나거나 부결될 것 같은?
그런 레코드가 남을까 하는 생각?
또는 홀대 당하거나 생각없이 물어봐서
불친절한 대우를 받을까 하는 염려가
미리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금융기관은 친절하고
내 상황을 다 들어보고 나서
나에게 가장 유리하고 좋은
보증(대출)상품을 추천합니다.
작은 사업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그것이 작은 분식집이거나 미용실
네일샵이나 피부관리샵이라도
창업자금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내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정부에서 육성하는 신지식, 제조,
특허기반 이런 것이 아니라면
소상공인진흥공단이나 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대출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정책자금 대출과 한도는?
소상공인 진흥공한 홈페이지입니다.
여기 보시면 다양한 자금 안내가
있는데 사실 저렇게 사회적 이슈가
있어서 일시적 경영애로다 뭐다 하는
것은 언론에서의 생색은 엄청니다.
다만, 대부분 나에게 해당이 안되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예를들면 티몬, 위메프로부터
정산을 못받아서 연체가 되고
세금도 밀리고 경영상 애로가 생겨
이곳을 찾았는데 국세, 지방세
완납이 안되서 못해준다, 최근 연체로
등급이 내려가서 못해준다 이런식.
그래도 뭔가 이런 일이 생기면
정부에서는 뭔가 하는 시늉도 하고
언론보도도 뿌려야 하니가 이런게
많이 올라오기도 합니다만,
운좋게 이용하실 수 있으면 좋겠죠?
저 배너 빼문에 말이 옆으로 새버렸는데
소상공인진흥공단에 전화해본적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 정책금융기관은
하는 일이 이런 안내를 하는 곳이고
실적이라는 것이 자금을 많이
내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요건에
맞게끔 찾아주려고 노력도하죠.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기 때문에
내가 이런일을 시작했는데 이러해서
자금이 좀 필요해서 알아보려고
전화를 했습니다라고 한다면,
고객센터는 담당자를 알려주고
정확한 방문 일정도 잡아줍니다.
필요한 창업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정마 정말 친절하게
이야기 해 주는데 사람들은 늘
인터넷에 똑같은 글들을 확인하고
직접 전화를 꺼려하더군요.
언터넷에 올라온 글들은 전부다
저 홈페이지에 있는 공고문이고
또 보도자료로 나오는 자료입니다.
그래도 이걸 궂이 보여드린다면,
위에 보이는 내용이 오늘 제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이 딱 여기에 해당
할 것으로 보이는데 창업 후 1년이내,
그리고 일반적으로 5천만원 이내의
창업자금을 노려볼만 합니다.
사업자등록(창업)을 한지 1년이내고
사업장 보증금을 납부 상태여야하죠.
그런데 보시는 것 처럼 지역 센터에서
일반교육과 심화교육을 이수 한 경우
가점이 있고 특례로 2천만원의
추가 한도가 부여되기 때문에
어짜피 미리 안내 받고 교육도
미리 문의 하셔서 미리 미리 교육을
받고 나서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사업을 하다보면 자금이 한번만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향후에
다른 상품으로 추가해보고 그 일이
많이 커져갈 때에는 신용보증기금으로
갈아타거나 중진공 등으로 갈아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사업을 운영시
재무재표나 그러한 요건들에 대해서
미리 살짝 염두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 보시면 이건 좀 운영을 하다가
좀 더 증액을 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보시면 3년동안 매년 성장을 하고 있고
청년, 즉 만 38세 미만의 직원들을
정류직으로 고용한 경우도 해당됩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시면 창업기업이
정상적으로 간다면 대부분 젊은 직원을
채용하기 마련이고 연 20%는 성장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상품은
이곳 뿐만 아니더라도 다양한 정책
기관에 있으니 미래를 내다봐야 해요.
너무 절세만 하려고 하지 말고
성장에 맞는 기업의 재무상태표나
요건을 맞춰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서울 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대출
우선 신용보증재단입니다.
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은
자신이 속한 지역보증재단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서울보증기금과 유사하지만
보증재단을 사용하는 분들은
5,000만원 전후의 한도이며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가
주로 이용하는 정책금융기관입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과 중복이어렵고
비슷한 평가기준을 따른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다음에 올려드릴
신용보증기금 글도 참고하세요.
사실 이러한 글을 쓰면서 거기에
전화하면 다 알려줍니다라고 말한다면
맥이 빠지는 이야기 일 수 있는데,
정말 그런 경우가 많아요.
전화를 매우 친절하게 환영하면서
적극적으로 응대해 주니 지인에게
알아보거나 인터넷에서 찾는 것은
어느 정도 참고 단계에서 하시고
꼭 직접 이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글들은 자금 컨설팅
명목으로 대행하는 브로커들입니다.
솔직이 이런 영업은 정책금융기관에서
금지하고 있는 행위이며 수수료를 주고
이런 곳을 이용하고 아까운 돈을 낭비하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드립니다.
우선 정책금융기관의 창업자금을
그런식으로 의존하게되면 향후에
증액을 할 때나 다른 기관일 이용할 때
전혀 경험어 없기 때문에 또 다시
이런걸 의존하게 되고 스스로가
사업을 운영하면서 준비해야 할게
무엇인지 감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한번 이야기 해보고 심사과정을 거치면
아. 이런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구나
스스로가 잘 알수 있게 됩니다.
매일 사업장으로 날아오는 안내문,
우편물, 전화, 이메일, 전부 영업이죠.
심지어 이름도 "소상공딘진흥센터"처럼
유사 이름을 쓰면서 정책자금이 나와서
안내해 드리겠다고 전화를 하기도하죠.
만약 이런 곳을 이용해서
자영업자 창업자금 대출에 성공했다면,
여기를 거치지 않고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컨디션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번에는 이런 곳에서 정책자금을
받을 때 주로 심사하는 내용이나
가점 사항이 무엇인지,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경험을
서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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